2025년 합수윤한봉선생 18주기 추모식
일시: 2025. 6. 28일(토). 오전 11시
장소: 국립 5.18 민주묘지 역사의 문
모시는 글
‘순결하여 하얀 별과 같고 따뜻하여 봄 햇살과도 같아
우리는 그를 삶의 나침반이자 소외된 이들의 벗이라
일컬었으나 그는 다만 자신을 합수라 불려지기를 바랐다.’
합수(合水) 삭힌 거름을 일컫는 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퇴비가 되고자 하셨던 선생의 의지가 더욱 그리운 해입니다.
윤한봉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1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설립을 제안하고 초대 이사장으로서 그 기틀을
세우신지도 21년이 지났습니다. 그 뜻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돌아보고자 합니다.
온라인생중계 : https://www.youtube.com/live/VROaiG0gq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