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들불열사합동추모식 및 제18회 들불시상식 진행

2023년 들불열사합동추모식 및 제18회 들불시상식이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꾸준한 관심에 감사합니다.       근로정신대 문제제기 14년 한길…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들불상   이국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왼쪽)이 2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열린 제18회 들불상 시상식에서 들불상을 받은 뒤 임락평 들불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사진을 찍었다. 조계현 제공 “재판은 3분만에 끝났습니다. (패소 후) 양금덕 할머니는 바닥에 앉아 오열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2023년 들불열사합동추모식 및 제18회 들불시상식이 개최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이사장 임낙평)는 오는 5월27일(토)오전11시 5.18국립묘역 역사의문에서 1980년 5.18민중항쟁과 그 전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산화하신 일곱 분의 들불열사 (박기순.윤상원.박용준.박관현.신영일.김영철.박효선) 합동추모식과 제18회 들불상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들불상은 전년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이 큰 이를 선정하여 일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임낙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치하 강제 동원 문제에…

2023년 제18회 들불상 수상자 발표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 <들불상 심사위원회>는 제18회 들불상 수상자로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선정 하였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일제하 강제노역으로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배고픔, 차별, 학대 속에서 가혹한 노동을 견뎌야만 했던 ‘근로정신대’라 불리우는 당시 피해자들의 아픔에 함께하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활동을 2009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백회에 이르는 일인시위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오가며…

제18회 들불상 심사결정문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 <들불상 심사위원회>는 제18회 들불상 수상자로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선정 하였음을 발표합니다.   1944년 당시, 배움의 길을 이어가고 싶었던 어린 소녀들은 일본에 가면 돈도 벌고 공부도 시켜주겠다는 일본 헌병과 교장 등의 말에 속아 일본으로 넘어갔지만, 기대와는 달리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배고픔, 차별, 학대 속에서 가혹한 노동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1986년 경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의 고등학교 교사였던…

제18회 들불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지난 한해 동안 “들불열사들의 삶과 정신에 부합하며, 이 땅에 민주⦁인권⦁평등⦁평화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일천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함으로써 들불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코자 합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찾습니다.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셨던 분들을 찾아…